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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전쟁 끝나도 암울한 전망"...우크라이나 전쟁 1년이 남긴 것은? / YTN

2023-02-20 283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됐죠. 우크라이나 전쟁, 오는 금요일이면 꼭 1년이 됩니다. 하지만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1년 동안 민간인 피해가 컸습니다. 또 전 세계에 남긴 상처도 적지 않은데요.향후 전쟁 전망과 평화 협상 타결 가능성을 전문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KIDA) 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 뮌헨 회의 결과, 평화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는 리포트 보도 내용을 보고 오셨는데 전투기 지원까지 만약에 한다면 이 전쟁이 좀 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큰 것 아닙니까?

[두진호]
이미 전쟁은 장기화 수순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렇게 보고요. 지금 미국 의회를 중심으로 또 나토 일부 중심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향적인 무기 지원이 필요하다. 이미 전차 지원을 결정했기 때문에 이에 더해서 실질적으로 전차가 전장에서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전투기까지 필요하다라고 하는 이런 공감대가 일부 서방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이 사실은 전차 이전에도 방어용 무기를 지원할 때도 확전 위험 때문에 무기 지원을 주저했었는데 그러다가 하이머스라든지 이런 포병 무기들을 지원을 하기 시작했고 이에 더해서 최근에는 전차까지도 지원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투기까지 서방이 부담을 안고 그런 상황인데요. 여전히 이런 지점에서 확전 위험이 서방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현재 상황을 조금 더 자세하게 짚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전쟁 상황,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각각 어떤 상황입니까?

[두진호]
오늘로서 정확하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침공한 지 362일이 되었습니다. 개전 초기만 해도 약 한 달 정도 기준으로 했을 때, 작년 3월 기준으로. 러시아가 대략 1500km 정도의 전선을 보유하면서 러시아 영토를 점령을 했었는데요.

우크라이나가 잘 싸우고 선전을 하면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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